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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경주시는 세계물포럼 및 봄철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민들과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야간에 벚꽃을 더 아름답게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운영 할 계획이다.
현재 경관조명은 에너지 절약관계로 완전소등 상태이며 전면 점검 및 정비를 통해 3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4주 동안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점등 장소는 경주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보문로 북군마을 앞과 켄싱턴리조트앞 흥무로 김유신장군묘 입구를 비롯한 봄바람에 조명이 더 빛날 장군교를 포함한 4개소로서 벚꽃야경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장소가 될 것이다. 또한, 오는 4월에 열리는 제24회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와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로 경주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밤이 아름다운 경주 벚꽃 향기 가득한 경주’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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