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현안해결 국․도비 확보 가속도
25일 경북도청, 지방환경청 방문, 지역현안사업 건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6 09:53:03
【영주 = 타임뉴스 편집부】장욱현 영주시장은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도비예산확보 및 당면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25일 경북도청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 했다.

이날 방문은 민선6기 공약사업 본격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16년지특회계(생활기반계정) 선점을 위해 소관부서를 직접 찾아가 사업의시급성과 필요성을 중점 설명했다.

특히,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영주댐수변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오는 4월 개관을 앞둔 콩세계과학관과 연계한 ‘영주콩가공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신규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아울러,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영주개최를 앞두고 관련부서를 방문해직원들을 격려하고 경북도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성공체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의 현안사항인 풍기․봉현지역 인삼 사과 가공공장 설립 규제 완화를 위하여 대구 지방환경청을 방문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법 관련 법령을 조기에 개정하여 소규모 농특산물 가공공장 신설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영주시는 이달 말 국가투자예산 확보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역점사업을 최종 확정한 뒤 4월부터 5월까지는 신규사업 반영을위해 중앙부처 방문 사업설명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6월부터는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방문,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갑작스런 시장 방문을 접한 도 관련부서 직원들은 “ 시장이 직접 실무부서까지 찾아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 였다”며 해당 사업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과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예산 확보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영주시와 관련된 경북도 및 각 중앙부처의 사업을 면밀히 검토,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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