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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월부터 벽면형 도로명판 736개, 기초번호판 550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216개에 대해 자체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도로명판 재설치, 위치조정 등 12군데를 정비하였다.
이번 조사대상은 총 20,567건으로 도로명판 966개, 건물번호판 19,631개이며 일제조사가 끝난 후 안내시설물이 훼손 또는 망실됐거나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을 정비하고,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자료를 정비하여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업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가 현재 공공부문 사용률은 85%이상 되고 있지만, 민간부분은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함께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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