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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지난달 30일 포항검역소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유관기관 상설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예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은 남‧북구보건소장과 포항검역소장 검역관 감염병 실무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발생 시 효율적인 검역업무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 채널을 마련하고, 상호 연계를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 및 방역 등으로 감염병의 국내 유입 전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포항시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에볼라바이러스병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해외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며 환자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중요한 만큼 유사시 환자 이송지원 관련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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