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환자 위한 생생 건강교실 7일 개강
남구, 12주간 운동관리 프로그램 진행…식이요법 등 다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6 10:31:46
【광주 = 타임뉴스 편집부】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고혈압과 당뇨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만성 질환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생생 건강교실’을 12주 동안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주월보건지소에서 ‘생생 건강교실’ 개강식이 진행된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 건강 강좌와 당뇨 합병증 검사, 저염 요리교실, 당뇨식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 건강교실’은 운동관리 프로그램으로, 동신대 운동처방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고혈압과 당뇨에 좋은 근력운동이 12주간 펼쳐진다.

또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의학적인 건강 수준을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체크해 개개인의 운동 효과를 측정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남구는 매월 만성질환 관련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주민자체선터 등 주민 다수의 요구가 있을 경우 찾아가는 건강강좌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남구 관계자는 “당뇨 합병증 검사와 혈당 및 혈압, 혈중지질 검사, 당뇨식 시식회 등 다양한 검사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행동의 변화로 남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월보건지소 만성질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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