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2015년 풍년기원 통수식 행사’ 개최
채석일 | 기사입력 2015-04-09 11:28:14
[예천=채석일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8일(수) 예천군 용문면에 소재한 운암저수지에서 2015년 풍년 기원제 및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역 대표 통수식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김용수 이사, 권기봉 지역본부장, 인근 지사장을 비롯해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현준 예천군수, 이철우 군의회의장, 권영일, 김은수,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올해도 풍년농사가 되도록 다 같이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예천지사는 본격적인 영농 급수기 이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사업을 통해 ▲용·배수로 준설, ▲수초제거, ▲제당 잡목제거 등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영농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풍년농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홍병선 예천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써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과학적·친환경적으로 깨끗한 수질을 지속적으로 보존하여 청정 농산물 생산 및 농어촌의 안정적인 소득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예천지사 운영대의원 김왕기씨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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