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바다 해설사’와 함께 어촌탐험을 떠나세요!!
95km의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하는 영덕에서 바다해설사 워크숍 개최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10 23:37:41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바다를 찾는 사람들에게 재미난 바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해안 ‘바다해설사‘들이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차유어촌체험마을)에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갖는다.

사진설명=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해설사가 해설을 하는 장면.

2010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운영하는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바다해설사는 어촌관광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어촌의 역사·문화·자연자원 등을 해설·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가로 자연생태, 문화학습 등과 연계해 어촌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전국 어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다해설사는 100여 명이다. 이들은 해양환경, 바다역사, 수산자원, 어업전통, 해양생태, 어촌체험 등에 관심을 갖고 여행이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에는 김오현(63세, 영해면 괴시리), 정상호(50세,영덕읍 우곡리)가 바다해설사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덕바다를 찾는 사람들에게 바다를 만져 보고 향기를 느끼고, 맛을 보고 소리를 듣게 해주며 바다사람과 어촌의 문화를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영덕을 방문하는 바다해설사들은 동해안(부산, 울산, 경북, 강원)의 연안 시ㆍ군에서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접 활동하고 있어 영덕군의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해설사와 함께 어촌문화를 함께 탐험해"보라고 전했다.

바다해설사와 함께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바다여행 사이트를 검색하면 된다.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운영하며 신뢰도 높은 바다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해양관광포털이다.

 지역마다 담당 바다해설사가 있고, 바다해설사가 소개하는 지역의 바다이야기와 해설가능한 시간대, 연락처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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