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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 동안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열람을 실시하며 이에 따른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가열람을 실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121,645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마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걸쳐 산정됐다. 지가열람은 영덕군청 홈페이지(http://klis.gb.go.kr/)나 종합민원처리과와 읍ㆍ면 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며 지가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감정평가사 6명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들을 직접 상담해 현장의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가격이나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신청을 통해 설명을 해준다. 이렇게 이루어진 개별공시지가는 영덕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9일 결정공시 할 계획이며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6월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중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에 관한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실시한다."며 “지가의 신뢰감 조성 및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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