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익수자 발생...구조 당시 의식이 없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9 23:50:27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19일 19시 35분경 태안군 신진도리 소재 부억도 앞 해상에서 로프에 감겨 의식불명 익수자 김 모씨(남, 74세)를 구조했다.

태안해경은 19시 11분경 레이다 기지로부터 부억도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열감지 센서에 포착되었다고 신고 전화를 접수해 인근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신진 안전센터를 급파했다.

신진안전센터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선박 1척과 익수자 1명을 구조하였으나 발견 당시 몸에 줄이 감겨 있었고 호흡․맥박이 없었으며 선박은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로 표류 중이었다. 경찰관은 익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조대 인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금일 20시 36분경 사망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17시 경 김 모씨는 농무로 인한 시정이 불량한 상태에서 V-PASS 작동 없이 안흥항에서 쭈꾸미 포획 차 혼자 출항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일 00시 06분 경 태안군 남면 소재 몽산리 갯벌에서 안 모씨(남, 68세)가 해루질을 하던 중 실종돼 현재 수색 중 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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