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6차 산업으로 억대 부농을 꿈꾼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29 22:20:58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낙후된 농업을 살리기 위해 농업의 6차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산업이 복합된 산업을 말한다.

울진군은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 및 농산물 판촉 확보를 위하여 2010년부터 6차 산업에 모든 농업행정력을 쏟고 있으며 현재 13개 이상의 6차 산업장이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 울진읍 호월리에 소재한 울진와송(대표 배재영)은 2014년 10월 지역농업CEO발전기반 구축 지원사업 150백만원의 사업비로 와송 가공시설을 준공하여 2014년 총 매출액 40,000천원을 달성하였으며 2015년 4월 현재 온라인 판매 및 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하여 매출액이 20,000천원을 넘어섰다.

울진와송은 진액, 식초, 분말, 환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고 있으며 울진와송 진액은 1박스 당 200,000원의 고가이지만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품목이다.

이에 지난 4월 28일 대백프라자와 입점계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대백프라자 지하2층 매장에 입점키로 했다.

배재영 사장은 “올해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대백화점 입점계약 체결을 통한 다양한 판로 확보 및 새로운 제품 출시로 2~3년 내에 본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친환정농정과 노태일 과장은 “앞으로 울진와송과 협력하여 울진의 명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울진에서도 6차 산업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면 억대의 부자농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농업인들의 사고 전환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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