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하절기 방역비상근무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1 11:40:13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기온상승과 더불어 수인성감염병·식중독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방역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병원, 약국, 학교 보건교사,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개인위생관리 요령, 감염병 신고 및 대응 체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월부터 10월초까지 실시하는 하절기 비상근무 기간 중에는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가동해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집단 환자 발생 땐 즉시 출동해 감염병 조기차단에 나설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환자 발생이 주로 수인성 감염병(제1군 감염병)으로 5~7월 높은 발생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연중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종감염병 등 새로운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철저한 음식물 보관관리, 안전한 음식물 섭취, 끓인 물 마시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이 있다.”며 개인위생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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