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새마을운동 4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개최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5-02 07:53:23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새마을의 날(4월 22일) 45주년 기념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4월 30일 오후 2시 엑스포공원 야외 고수부지에서 새마을회 산하 10개 읍·면 협의회·부녀회·문고회원 등 200여 명의 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하여 시행하는 이 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활동인 3R대회로 방치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에서는 2006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500여 톤(132백만원)의 폐자원을 수집했다.

울진군 녹색성장의 요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새마을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주변에서 버려지는 고철과 파지, 헌옷 등 각종 폐자원 70여 톤을 수거했으며, 의식개혁에 앞장서고, 자원절약 풍토를 만들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울진군은 산업화, 도시화로 생태가 파괴되고 있는 현실에 물자를 아끼고 소중히 관리하는 작은 실천들이 우리고장을 널리 알리고,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보전활동과 군민모두의 3R운동 동참으로 더 나아가 지구촌 생태계를 유지·보존하는데 밑거름이 되어,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 운동과 보존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남홍규)에서는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제2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나눔·봉사·배려」정신에 입각,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어 함께 더불어 힘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으로 우리의 성장을 앞 당겨온 시대가 있었으나, 현재에는 우리의 성장기반과 토대를 새마을 세계화사업으로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은 제2새마을운동으로서 「나눔·봉사·배려」정신을 계승해 나가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제2새마을운동의 이념하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원들이 소외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울진군이 지향하는 「평생건강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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