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제93회 어린이날맞이 119소방안전체험행사
소방력 38명,소방차 5대 동원 조기안전문화의식 확산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5-04 20:52:46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년 어린이날 행사장 내 119소방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년 불조심강조의달 안전체험의장 당시 사진(울진소방서제공)

이번 119체험장은 안전과 놀이문화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스스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엑스포공원 아쿠아리움 전면에서 야외 부스와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소화기교육 및 어린이 물소화기 방수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의 장 ▲공기호흡기 등 소방구조장비 전시 ▲ 소방차 종이모형 만들기 ▲소방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들을 운영한다.

또한 식전행사로 CPR송에 맞춰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이 시범을 보일 예정이며, 함께 참가하는 아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전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119소방체험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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