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결과
596개 법인, 139억 원 신고·작년대비 652%증가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5-08 07:27:01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종전에 국세인 법인세의 10%를 지자체에 납부하던 법인지방소득세가 올해 처음 독립세로 전환돼 법인들로부터 신고·납부를 받은 결과 596개 법인이 총 139억 원을 신고·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389건, 18억 원)보다 무려 652%가 증가했고 경북도에서 구미, 포항, 경주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증가원인과 관련하여 한국수력원자력의 법인지방소득세가 ‘14년 36만원에서 ’15년 118억 원으로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며 그 외 울진지역 법인업체들의 영업실적이 좋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동안 국세였던 법인세의 10%를 납부하던 법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개편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를 위해 법인, 세무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안내문 배포 및 보도자료, 홈페이지 등 홍보안내 등을 통해 법인납세자의 신고납부안내에 총력을 기울여 왔던 결과라고 분석했다.

윤명한 재무과장은 “국세청과 연계해 법인지방소득세 적정신고 납부여부를 확인해 미신고 및 과소신고 된 법인에 대해 다음달 납기로 부과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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