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 사격대회․양궁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2 15:44:27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제10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선수 415개팀과 관계자 등 2,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통령경호실에서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의 개회식 행사는 14일 오전 11시에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6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으로 진행되며, 경기종목으로 국제대회전 종목 소총․권총․클레이․러닝타켓 단체, 개인 등 초, 중, 고, 대, 일반부로 나누어 경기를 한다.

또한, ‘제49회 전국 남․녀 종별양궁선수권대회’가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김수녕양궁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한양궁협회에서 주최하고 충북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의 개회식 행사는 14일 오후 15시에 김수녕양궁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종목으로 오픈라운드 방식(90, 70, 60, 50, 30미터)으로 남․여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로 나누어 기록합계 순에 따라 최상위기록 수립자를 우승자로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실력 있는 사격 및 양궁선수들이 모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대회에서 많은 신기록이 쏟아져 대한민국 사격․양궁을 선도하는 대회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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