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5회 대전NGO축제’ 개최
110개 시민단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볼거리·할거리·먹거리 풍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13 20:31:3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오는 16일 110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제5회 대전NGO축제를 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통하는 NGO! 참여하는 시민! 살맛나는 대전!」을 주제로 대전사랑시민 협의회(회장 정교순)와 대전NGO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진호)가 주관하고 110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시민단체의 이해와 체험, 시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여는마당, 학술마당, NGO 함께하는 마당, 할거리마당, 볼거리마당, 먹거리마당, 닫는마당 등 크게 일곱가지 분야로 개최된다.

여는 마당에서는 90년대의 추억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90년대 댄스공연을 시작 으로 2014년 공익활동사업 우수단체 상장수여, 대전시립합창단 중창팀 공연, 참가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학술마당에서는 NGO가 지역의 생활문화와 정책을 건강하게 바꾸고자 노력한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NGO 우수활동사례발표회’가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시민단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NGO 함께하는 마당에는 ▶단체홍보 및 활동사진전, 간첩침투장비 전시 ▶취업․법률․학교폭력상담 ▶전통문화체험 떡메치기․화전․쑥개떡만들기, 다도체험, 아시아요리체험, 6.25재현음식 시식회 ▶액세서리․천연비누․환경수세미․풍선아트․손수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가훈 써주기, 심폐소생술 교육, 시각장애인체험, 과학체험교실, 동네경제 살리기 등 유용한 교육 ▶발맛사지, 수지침, 예술치유 등 다양한 홍보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할거리마당에서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광복70주년기념 나라사랑’서예·그리기 대회가 (사)대전학부모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대전시새마을문고에서는 헌책3권을 새책1권으로 교환하는 알뜰도서 교환전(550권 한정)을 연다.

그 외에도 참여시민을 위한 소통줄넘기, 1절 가요경연, 추억의 통기타 공연 등 볼거리 마당과 1,000원에 자장면을 제공하는 먹거리 마당이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며, 끝으로 시민과 NGO가 서로 화합하며 지역사회발전을 기원하는 대동마당을 마지막으로 축제가 종료된다.

권선택 시장은 “NGO축제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온 시민단체를 쉽게 이해하고 단체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의 NGO 참여와 시민단체 발전을 통해 대전이 시민중심의 행복도시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GO 함께하는 마당 15개 체험부스와 환경정화 참여자(2시간)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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