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명품포도 위해 포도알처럼 굵은 땀방울 흘려~
김이환 | 기사입력 2015-05-19 14:18:06
【김천 = 김이환】김천시 건설과는 지난 19일 대곡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에 서툰 일손이지만 30여명의 직원이 두팔 걷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건설과(김남희 과장)와 대곡동(김상원 동장) 직원들은 다수동에서 3,853㎡ 면적의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노부부의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순따기 작업을 하였다. 포도순따는 방법을 몰라 헤메던 직원들도 농장주인의 설명을 차근차근 듣고는 곧잘 포도순 따는 작업을 하였다.

지난해 11월에 공무원을 시작한 건설과 우태승군은 그동안 공부만 하다가 이런 노동은 처음으로 했는데 매일 이런일을 하라면 못하겠다며,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줄 알았는데 공부보다 힘든게 많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포도농장 주인인 노부부도 일손을 구하기도 어렵고 둘이서 일을 할려면 몇주나 걸려서 해야 할 일을 젊은 직원들이 도와줘서 너무나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명품이라는 수식어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며, 보이지 않는 정직한 땀방울들이 모이고 모여 김천의 자랑 명품포도가 탄생되는 것이라며 명품포도생산에 아주 작은 힘이지만 보탤 수 있었서 기뻤다며 농촌일손 돕기 소감을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