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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김남희 과장)와 대곡동(김상원 동장) 직원들은 다수동에서 3,853㎡ 면적의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노부부의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순따기 작업을 하였다. 포도순따는 방법을 몰라 헤메던 직원들도 농장주인의 설명을 차근차근 듣고는 곧잘 포도순 따는 작업을 하였다.
지난해 11월에 공무원을 시작한 건설과 우태승군은 그동안 공부만 하다가 이런 노동은 처음으로 했는데 매일 이런일을 하라면 못하겠다며,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줄 알았는데 공부보다 힘든게 많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포도농장 주인인 노부부도 일손을 구하기도 어렵고 둘이서 일을 할려면 몇주나 걸려서 해야 할 일을 젊은 직원들이 도와줘서 너무나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명품이라는 수식어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며, 보이지 않는 정직한 땀방울들이 모이고 모여 김천의 자랑 명품포도가 탄생되는 것이라며 명품포도생산에 아주 작은 힘이지만 보탤 수 있었서 기뻤다며 농촌일손 돕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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