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축산물공판장 나주에 존치해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0 11:14:13
【나주 = 타임뉴스 편집부】 나주시는 선진화된 육가공시설 확충과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타지역에 계획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나주축산물공판장의 나주지역 존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소 도축라인을 타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운송비 증가와 체중감소로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감소가 우려된다”며 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와 함께 나주지역 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산물공판장측에서는 시장확대와 경제성을 내부검토 기준으로 내세워 이전작업을 진행해 왔는데, 이에대해 나주시는 ▲3개 후보지를 전라남도 및 농협중앙회 나주축산물공판장에 공식적으로 추천했고 ▲나주시가 제시한 후보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피력하는 등 축산물공판장 나주 존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취임이후 축산물공판장 나주 존치를 위하여 충북 음성 농협중앙회 축산물공판장 견학 검토 및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유치를 위한 추천후보지 검토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왔다.

이와함께 최근 신정훈 국회의원 주관으로 나주축협 2층에서 강인규 나주시장,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 도의원, 시의원, 축산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공판장 이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축산물공판장 나주 존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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