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아기 낳고 키우기가 행복한 "양평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0 11:30:41
【양평 = 타임뉴스 편집부】양평군은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관내 임산부와 가족,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태아 성장과 안전한 출산 등의 정보제공을 위한 “2015년 움트리꿈트리 임신․출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인원은 30명 선착순이며,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임신․출산교실 참여신청은 보건소 출산장려팀(☎031-770-3545)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경험이 많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임산부의 건강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라마즈 호흡법, 신생아 건강관리 및 실습, 산후우울 예방, 임산부 영양 및 구강관리, 아토피예방관리 등 임산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과 안전하고 행복한 순풍분만 및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1~2년 전부터 임산부뿐만 아니라 남편과 가족의 관심이 높아져 가족이 다함께 교육에 참석하고 있으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가족친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인구 증가를 위한 출산장려정책으로 임신준비 여성에게 엽산제 1개월분, 예비신혼부부 산전검사, 난임부부 체외수정(신선배아) 1회 추가, 출산장려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산전검사, 모유수유클리닉, 미숙아 및 선천성대사이상 의료비, 신생아청각선별검사비, 선천성대사이상검사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영양플러스사업 등의 지원과 오감발달키움건강교실, 왕초보아빠베이비마사지놀이교실를 통한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로 저출산 사회문화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윤정순 보건행정과장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율을 높이고, 고위험 임산부 집중관리, 모유수유용품 대여, 벼룩시장 등 행복한 출산․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