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주), 자매 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한국전력기술(주) 1社1村 작내리, 대양리 마을 지역주민과 유대강화-
김이환 | 기사입력 2015-05-20 14:51:09
【김천 = 김이환】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사장 박구원)는 20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구성면 작내리와 ‘감문면 대양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박구원 사장, 김순견 상임감사와 한국전력기술 임직원 40여명은 포도나무 순 자르기 등 일손이 모자란 1촌마을 주민들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양리 김기수 이장은 "바쁠 때마다 한국전력기술(주)에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된다. "직원들이 정말로 친형제나 다름 없이 여겨진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 박구원 사장은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으로써 이전하기 전에 미리 혁신도시에 와서 도농상생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1촌 마을의 지원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대양리 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순견 상임감사는 “우리 회사가 김천을 위해 애쓸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전력기술은 하루빨리 이전해 와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06년부터 지역 이해의 기회 제공 및 친밀감 조성으로 혁신도시활성화와 지역민과 이전기관 가족 상호 일체감 조성, 안정적인 조기정착큰 역할을 하고자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마을과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12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번 행사 또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전기관이 김천지역의 새로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은 이전인원 2,494명으로 우리시 이전공공기관중 가장 규모가 큰 기관이며 현재 5월 기준 100%의 공정율로, 28층 규모의 신사옥이 완성되면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지역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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