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인구회복으로 김천의 자존심을 살리자!
김이환 | 기사입력 2015-05-27 08:58:41
【김천 = 김이환】김천시 감문면(면장 김대균)에서는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정하 안전행정국장과 김세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윤현 인구회복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이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대균 감문면장의 감문면 인구현황, 인구감소원인, 인구 증가활동 추진사례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

김대균 감문면장은 “감문면은 과거 15,000여명이 거주한 큰 명이었으나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노인인구의 사망으로 자연감소율이 높은 것이 인구 감소의 원인”이라면서 “베이비붐 세대 귀농·귀촌인의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족과 젊은 부부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출산을 장려하는 등 인구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서정하 안전행정국장과의 간담회에서 인구회복추진위원 및 이장들 은 인구회복 대책관련 의견을 개진하며 실질적인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하 안전행정국장은 “인구회복추진위원회와 이장, 공무원이 힘을 합쳐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면 15만 인구 달성은 꼭 이루어질 것”이라 격려했다.

감문면 인구회복추진위원회 김윤현 위원장은“공무원과 추진위원들이 인구늘리기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래도 추진위원 및 이장님들과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김천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감문면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감문면은 소통의 양푼 비빔밥 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출향인 고향방문 및 감문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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