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어려운 음악을 쉬운 해설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일상의 탈출을 선사하다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5-29 09:01:25
[경산타임뉴스]황광진= 경산시민회관에서는 지난 27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복한 나눔이 시작되는 공연으로 일상의 탈출을 선사하고 있다.

5월에서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먼저, 지난 27일에는 시민회관 상주단체인 ‘경산오페라단(단장 최수영)’은 음악과 해설을 가미하여 관객이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퍼포먼스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Neo Classic 오케스트라와 정상 성악가들이 펼치는 봄 왈츠의 향연 ‘오케스트라와 펼치는 신춘음악회 '를 선보여 Neo오케스트라의 봄 왈츠 연주 및 다양한 퍼포먼스와 정상 성악가들의 엄선된 음악에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3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6월부터 9월까지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악극 아리랑’과 창작 마임 넌버빌 오페라 ‘아비’ 등을 포함하여 무더운 여름 저녁 야외에서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최고의 공연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5월 29일에는 임혜자 현대무용단(단장 임혜자)의 <징검다리 프로젝트_춤추는 아나바다>의 첫 번째 이야기인 춤추는 야외무대 “의 한여름밤의 꿈"으로 주말저녁 누구나 맘 편히 즐길 수 있는 힙합, 째즈,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시민회관 상주단체인 ‘임혜자 현대무용단’과 ‘경산오페라단’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과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형두 경산시민회관장은 “공연장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공연과 문화 예술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2015 경상북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으로 경산시민회관, 임혜자현대무용단, 경산오페라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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