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가장 힘든 질병 1위 치매″영주시 보건소 치매예방교육 실시!!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5-29 11:48:46

【영주 = 황광진】영주시보건소(보건소장 강석좌)는 5. 27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치매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위하여 노인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윤영(영주삼봉정신병원장)강사를 모시고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법, 치매 치료법 등을 임상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치매환자 사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했고, 치매예방교육 시작 전·후 대학생 치매검진사를 투입, 치매선별검사와 상담 및 홍보물 등을 배부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우리 노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라며“치매교육을 받고보니 치매를 조기에 검사하고 치료받으면 증상심화를 막을 수 있다니 매년 치매검사를 해야겠다”며 교육 참가 소회를 밝혔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치매검진사를 통하여치매선별검사 실적 향상 및 홍보활동으로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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