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백두산]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은 6월 11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울진국제교류 참가자 학부모대표와 한울원자력본부장과 함께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속적 지원과 울진국제교류사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캐나다(오카나간 펜틱슨교육청)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통해 참가학생들은 영어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확실히 정립했으며, 상호 문화교류를 통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폭넓은 글로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입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참가자 학부모들은 한울원자력본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한울원자력의 아낌없는 재정적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울진 학생들의 의사소통중심 영어교육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지속적인 지원과 국제교류사업의 재정적 지원에 대하여 의미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국제교류 체험학습 참가자 학부모들은 국제교류를 통해 자녀들의 변화된 모습과 적극적인 학교생활에 깊은 감사의 뜻을 한울원자력본부장에게 서신으로 개별 전달했다.

특히 매년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운영을 위한 4억 원의 재정적 지원에 대해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공식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허정두 교육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한 상호 감사의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활동에는 교육청이 앞장서고, 재정적인 부문에서는 한울원자력본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모두 함께할 때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