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김유성 | 기사입력 2015-06-12 10:51:29
【수원 = 김유성】지난 11일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 15명에게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드렸다.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상월)에서는 매달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새롭게 만들어 홀몸어르신 15명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일찍 찾아온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구는 두부부침, 깻잎 나물, 계란말이, 김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훈훈한 마음까지 포장하여 반찬을 전달해 드렸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매달 이렇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주시니 고맙다. 맛있는 음식에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서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다.”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양상월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최근 발생한 메르스 (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면역력이 약하신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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