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한국선원 폭행한 외국선원 긴급체포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17 21:12:44

[포항=백두산]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구룡포 선적 통발어선 C호(29톤)에 승선한 베트남 국적 선원 마이○○씨(31세)가 조업중 같은배 한국인 선원을 폭행한 후 입항한 것을 긴급체포했다.

베트남 선원은 6월 16일 09:00경 울산 동방 약 30마일 해상에서 조업하던 통발어선 C호 갑판상에서 작업지시를 하던 한국인 선원 이모씨(42세)와 말다툼을 하던 중 갑자기 한국인 선원의 얼굴부위를 주먹으로 4회 폭행해 상해를 입힌 것으로 같은 날 15:00경 구룡포항에 입항하는 C호에서 긴급체포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서는 “최근 한국인들의 어선원 기피현상에 따라 외국인 선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수사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형법 257조(상해)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턱관절 골절 및 귀가 찢어진 상태로 후송 : 진단결과 전치4주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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