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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분석실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처방서 발급, 중금속․잔류농약 분석 및 농업자재 주성분․시용량 판단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을 포함한 7명의 분석요원을 배치하고 7개 분야 372개 항목에 대해 연간 6,700건의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농가 개별적으로 외부 분석기관에 의뢰 시 연간 12억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했지만, 농업환경분석 지원을 통해 2014년을 기준으로 예산투입(1.7억원) 대비 농가부담 수수료를 제외하고 10억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6월 현재 분석의뢰 시료의 해토기(3월) 이후 접수량이 전년대비 41% 증가함에 따라 분석장비 시스템 및 분석인력 운영에 과부하가 발생해 분석소요기간 지연과 처방서 발급지연 관련 민원사항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분석의뢰 시료의 분산을 위한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도작 및 봄 재배 밭작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결빙기 이전에 토양시료를 채취하고 분석의뢰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 농업기술센터는 양평군의 친환경농업 확대 및 친환경농업특구로서의 위상유지를 위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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