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서 “우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5 11:38:57
【양평 = 타임뉴스 편집부】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5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가꾸기 공모에서 “우수” 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군이 출품한 사업은 지난 2012년 완공된 청운면 다대2리 ‘곡촌 소하천 정비사업’이다. 당시 이 하천은 정비되지 않은 산지하천 그대로의 형태였다. 집중호우마다 하천 주변의 농경지가 유실되는 등 잦은 피해로 주민 생활안전을 위협했다.

군은 2011년 2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이 소하천의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치수 안전성과 수변 친수공간 확보, 집중 호우 시 농경지 유실 감소 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군은 공사 당시에 해당 지역을 단순한 하천정비에서 벗어나 ▲저류지를 이용한 수변공원 조성 ▲하천제방도로 정비를 통한 긴급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체험마을 등과 연계된 친수공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공모전에서도 이를 높이 평가해 “우수 소하천”으로 선정했다.

원범희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의 소하천 정비사업에서도 치수와 친수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것은 물론 생태환경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소하천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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