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메르스 불황 넘어 경제살리기에 올인
25일 경북도‧경주시 공무원, 도‧시의원 등 200여명 성동시장 찾아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6-28 11:52:24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지역경기 정상회복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실시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경주시에서는 메르스 한파가 잠식되면서 그간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행정을 올인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성동시장 장보기 행사

22일 경주발생 메르스 환자의 완치퇴원으로 이제 경주는 메르스가 완전 종식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사회의 평온을 찾기 위해 23일 금융 산업 전통시장 농업분야 등 유관기관 단체 연석회의를 열고 빠른 시일 내 침체된 경주경기 회복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기로 했다.

사진제공=경주시 성동시장 장보기 행사

시에서는 먼저,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의 18개 전통시장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30여개 유관 기관・단체에 대해서도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장보기 행사 동참 및 금융지원 등 해당 기관과 연계된 사안에 협조 공문도 발송하였다.

사진제공=경주시 성동시장 장보기 행사

25일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시의원 김남일 경주 부시장 경북도 경주시 공무원 경주상공회의소 직원 등 300여명은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을 찾았다.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일일이 상인들과 만나 격려를 하면서 최근 실물경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경기부양 대책 등을 토의하였으며 양손에는 지역 특산품 등 상가에서 구입한 물품들로 가득하였으며 모처럼 웃음과 생기가 넘치는 온 정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장보기 후에는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오찬과 담소를 나누면서 경기 등 지역안정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성동시장은 염매시장으로 시작하여 1971년도에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610여개의 점포가 있으며 경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도매시장으로 명성을 이어 오고 있으며, 피복선어 전통식당 등 다양한 업종별로 잘 구분되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며 상인 스스로가 고객과 관광객들에게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장 친절한 시장 깨끗한 시장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성동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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