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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후 외부활동 기피 등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서민들의 생활이 각박해지고 있어 일상생활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소비활동을 촉진해 지역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돕기 위한 조치다.
군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을 위해 진천사랑상품권 마일리지 2% 적립 및 취급점을 읍·면 농협으로 확대, 온누리 상품권 할인 폭을 10%로 확대한다.
매일 5일·10일 열리는 전통시장의 장보기 행사를 공공기관, 유관기관·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로 벌릴 계획이다.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진천사랑상품권 구매 비율을 높이기로 하는 한편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진천사랑상품권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7000만원 이내에서 2년 거치 3년 상환 기간으로 2.64% 변동금리를 적용한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민간에서도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할인행사를 벌여 소비자들의 동참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메르스 발생 전으로 되돌리는데 힘을 보태도 있다.
유 군수는 “금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하루 빨리 메르스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아 경제 활력이 넘치는 생거진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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