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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기봉 기자]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 수몰 3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사진전이 청풍호반에 위치한 청풍리조트에서 오는 30일부터 8월23일까지 열린다.
청풍리조트 사진전은 청풍호반과 함께하는 산의 형태를 이미지화해 판넬로 제작됐으며, 테마별로 고향이야기, 가족이야기, 친구이야기로 구성해 전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수몰민들의 30년간 가슴에 품어왔던 애환을 다시 한 번 달래고, 전시기간동안 시민관람과 더불어 8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의 장으로써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청풍리조트에서 8월 23일까지 사진전을 개최 한 뒤,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에서 이동 전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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