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이란 기조 아래 현충원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명소로 가꾸고 참배객과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자전거 보관대를 28일 설치했다.
이날 민원안내실 앞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는 요즘 부쩍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자전거를 타고 방문해 보훈산책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자전거를 소유한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자전거 도난을 막음은 물론 안심하고 보훈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치됐다.
권율정 원장은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현충원을 방문하여 숭고한 보훈정신도 느끼고 숲 속의 보훈산책로를 걸으며 건강을 챙겨 즐거운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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