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웅진씽크빅도서 도서기증
송용만 | 기사입력 2015-07-29 06:46:35

[영주=송용만]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웅진씽크빅에서 도서 약 3,600여권을 기증받아 국립공원 내 숲속도서관 및 직원 교양 도서 열람공간에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주)웅진씽크빅 간 도서기증식은 7월 2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박보환) 이하 홍보실장 등 6명과 웅진지식하우스 대표 등 관계자 2명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도서 기증식에서는 청소년, 인문, 과학, 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3,600여권을 기증하여 국립공원 탐방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단 내 숲속 도서관은 현재 지리산, 한려해상, 설악산, 가야산, 주왕산, 태안해안, 월악산, 소백산, 월출산 총 9개 국립공원에 설치되어 있다. 숲속도서관은 탐방객 누구나 자유롭게 비치된 도서를 열람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국립공원 내 탐방객 휴식공간이다.

㈜ 웅진씽크빅은 1980년 ‘도서출판 헤임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여 종합 학습지 등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단행본 출판, 디지털형 학습 서비스 등 유아에서 성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개발·제공하는 출판사로 이번 기증식에서 도서 총 3,696권을 기증하고, 향후 어린이 교양분야 도서를 국립공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은 “평소 독서경영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강조하려 부서별로 월 1회 추천 도서를 직원들끼리 공유토록 할 정도로 독서경영을 중시한다"라고 밝히며 “직원들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독서를 통한 여유와 충전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선진화된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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