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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60분간 진행된 이날 공연은 신나는 발레 콘서트 발레명작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의 하이라이트가 재구성돼 무대에 올려졌다.
아울러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해설과 발레동작 및 마임 등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나는 발레 콘서트’공연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서 고양이의 춤, 쌩상의 빈사의 백조 등으로 꾸며졌다. 의 1막2장, 그랑 파드되와 2인무가 펼쳐졌으며 마지막 순서인 꽃의 왈츠 요정들의 군무춤도 압권이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가상리 이희진 이장은 “무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에게 청량한 예술의 향기를 제공해서 새로운 힘이 쏟게 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들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티발레단은 2003년 창단을 시작으로 프로발레단 출신과 각 대학교 무용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수준 높은 창작발레와 클래식 발레를 재안무를 통해서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공연은 5월 27일 극단 둥지의 ‘왕초 품바’와 6월 24일 지음오페라단의 ‘포은 정몽주’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며 8월 26일 네 번째 순서로 경상북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영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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