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사 엘리베이터 개통 “작은 배려, 큰 소통”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9 11:45:13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는 청사 본관 1~4층을 연결하는 「장애인·노약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28일 오후 준공식을 진행했다.

여주시 청사는 1979년에 건립된 4층 높이의 오래된 건물로 승강기 같은 이동 편의 시설이 없어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시민들에게는 장애물 아닌 장애물이 되었었다.

민선 6기 들어 원경희 시장은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투자해 3월 9일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에 착공, 7월 28일 완공 시승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원경희 시장과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이현중 여주시장애인단체 연합회장, 신현일 대한노인회 여주지회장, 임산부 김평화 씨 등이 대표로 탑승시연에 자리를 함께했다.

이현중 회장은 “그동안 시청을 방문하면 2층 시장실과 4층 회의실까지 올라 갈 엄두를 못 냈었는데 승강기 하나로 저와 같이 불편한 사람도 마음 편히 민원을 볼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원경희 시장의 작은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민원인에게 편의가 더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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