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국 일본뇌염 경보’ 각별한 주의 요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2 13:28:55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뇌염 경보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0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을 진행하며, 모기의 하루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고,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과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난다.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8∼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 ∼ 만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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