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행복나눔인상은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하에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됐다.
이재옥 어르신은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함에도 99년부터 빈병 및 폐지(고철) 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틈틈이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매년 연말 100만원씩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기에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재옥 어르신은 “지난 인생을 돌아보면 6.25전쟁을 치르고 장사를 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이 있었지만 나에게도 어려운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유준희 가남읍장은 “행복나눔인상은 전국 40명만 받을 수 있는 큰 상을 우리 가남읍 주민이 수상하였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며, 이재옥의 어르신의 그 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우리 가남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