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검도부, 세광중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7 16:29:48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청 검도부(감독 박상섭)는 17일(월)부터 세광중학교 자유학기제 예체능시간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도 재능기부에 나섰다.

청주시청 검도부 10명 전원은 세광중 명예교사로 위촉되어 2015년 2학기부터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1학년 학생 173명(6학급)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2시간씩 17주 동안 재능기부 형식으로 검도를 지도해 주기로 하고 첫 수업을진행하였다.

청주시청 검도부는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등우수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세광중학교에서 재능기부 요청이 들어왔다.

청주시청 검도부 박상섭 감독은 “대회출전이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는한 여러 분야에 재능기부를 하여 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학생, 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기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주시청 검도부 세광중에 재능기부 나서1
청주시청 검도부 세광중에 재능기부 나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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