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아동복지관 북적북적’ 이런데가 있었어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9 15:37:26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운영하는 “에어 풀장과 도서실”에 하루 400~500여 명이 찾는 등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연일 폭염으로 도심이 이글거리는 가운데 옥상에 설치한 에어 풀장은 물론, 시원한 놀이방과 도서실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피서지로서도 한몫하고 있다.

아동복지관은 서원구 무심서로 333(꽃다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500여 평의 규모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 아동 및 가족상담, 심리치료사업 ▲교육문화 지원사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 아동권리·안전교육사업, 아동체육·문화공간 제공 ▲아동관련 기관과의 협조 지원사업 ▲사례발굴ㆍ관리, 지역연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로 구성된 관현악과 오케스트라 연습 등 다양한 교육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마을 벽화 그리기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는 “나도 화가가 되고 싶다” 프로그램을 신설해 예술가의 꿈을 갖고 싶은 아이들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복지관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도전과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전문가 용역을 통한 희망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지역사회 관련 기관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많은 아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아름다운 마음을 꽃피우는 기회 마련은 물론,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가는 아동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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