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유행성 눈병’ 조심하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0 13:13:43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최근 여름철 유행성 눈병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5일부터 11일까지 1000명당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9명에서 24.5명으로 45% 증가했으며, 급성출혈성결막염의 환자 수는 1.5명에서 2.9명으로 93.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에 함진경 여주시보건소장은 “유행성 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특히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가족 중에 감염자가 있으면 세면대, 수건, 베게 등을 다른 사람과 사용 하지 말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 해 전염을 예방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행성 눈병환자들은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이 들어 있을 때에는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증상 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해야한다.

특히,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많은 발생을 보이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시설에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해야하며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조기에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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