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가족 2015년 지지프로그램 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8-22 11:40:13
[의성=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는 오는 8.19~9.24일까지 매주1회 6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를 잘 이해하고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치매가족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01~10.22까지 주1회 4회 과정으로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 되며, 치매환자 가족이 받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지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8.19(수)첫 회기 “치매 이해하기"는 신경과 전문의(최기훈)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되며, 치매환자 가족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의 중요성, 치료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환자를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2회기부터 나 자신 치유하기, 환자와 소통하기, 즐겁게 생활하기, 어우러져 살기, 미래 계획하기 등을 실시하여 치매로 인한 힘든 상황에 긍적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준다.

6회기 치매가족지지프로그램을 마친 후 4회 과정의 환자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환자 보호에 대한 정보 공유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행복특강, POP아트, 원예치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 간 정보 교류와 치매환자 돌봄에 공감을 형성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환자 돌봄에 쌓인 감정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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