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여주시 대리‧친인척부모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8 11:30:48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27일 여주시청에서 위탁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대리·친인척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대리양육·친인척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사정으로 아동을 키울 수 없을 경우, 혈연관계인 조부모 혹은 친인척이 아동을 보호하며 양육하는 것을 뜻한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위탁아동의 수는 총 59명이며 그 중 80% 이상에 해당하는 48명의 아동들은 친조부모·외조부모가 양육하고 있는 대리양육가정위탁세대이다.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동을 맡게 된 조부모들은 건강상, 경제적 문제와 세대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동의 양육에 많은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런 어려움을 줄이고자 실시된 것으로 조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년기에 대한 지식 전달,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 청소년기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가정위탁서비스를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탁부모들이 아동을 양육하는 데 있어 보다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위탁아동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들이 안전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자원 등을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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