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소방안전교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5-09-06 12:59:07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영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영주경찰서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각종 사건ㆍ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요령 및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요령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외에 애니(마네킹)를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유지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중심의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김태호 소방대원은“응급상황에서 최초 발견자가 기본적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마네킹을 통해 직접 가슴압박, 인공호흡을 해봄으로써 실제 상황에서 당화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소방서는 연중 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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