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9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관할
6개
시·군(영주·안동·문경시,
봉화·예천·의성군)에 산재한
국유재산
무단점유지 202건(31.3㏊)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성측량장비(GPS)를
활용하여 실제 무단점유 현황과 관리대장 등을 비교한 후 최초 점유상태로
사용하고 있는지,
추가로
훼손·점유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여 상황에 따라 원상복구
또는 사법처리 등 조치할 계획이다.
(無主空山)’이라는
일부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무단점유 사례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국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산약초 등 국유림 내 임산물 무단채취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