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감염병 예방
송용만 | 기사입력 2015-09-16 18:22:43

영주시보건소에서는 가을철 수확기와 각종 야외축제, 단풍철 행락객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가을철 열성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가을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열성질환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림으로써 매개되며,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들쥐) 등의 분변, 분변과 오염된 물과 접촉함으로 감염된다.

성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등 야외 활동시에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특히 진드기유충이 사람의 피부에 부착하여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의 경우는 최근 환자발생이 늘어나는 추세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을철 열성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야외 작업이나 활동 시 토시나 긴옷 착용 및 기피제를 뿌리거나 풀숲․잔디밭 등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돗자리를 사용할 것과 또한 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나 피부발진, 벌레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병원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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