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억새와 사랑 축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7 14:38:40
【나주 = 타임뉴스 편집부】 전남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나주대교~빛가람대교 2㎞구간 17㏊에 억새길을 조성해 나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제공한다.

나주시에서는 영산강 억새밭에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영산강 억새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무료 커피숍 운영과 함께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영산강 억새길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물억새, 꽃창포, 털부처꽃, 벌개미취 등 야생화를 심어 제초, 살수 작업등의 지속적인 정성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코스모스도 식재하여 아름다운 코스모스 물결도 기대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인 10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남양유업 나주공장에서 후원하는 무료 커피숍을 나주시 새마을 부녀회 (회장 조영애)에서 매일 운영하며

황포돛배를 임시 운항하여 억새밭~ 빛가람대교~노항포까지 왕복 5㎞를 타고 영산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 할 수 있게 한다.

주말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시립국악단·합창단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가을 억새와 사랑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경연대회로 조항조, 우연이 등의 초정가수가 출연하는 영산강 전국 가요제 본선, 나주시 한마음 생활 페스티벌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바람개비·허수아비 만들기, 풍선아트, 가훈 써주기,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이 혁신도시와 구도심을 연결하는 중간지점의 영산강변으로써 관광 상

품화 된다면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영산강변 억새단지를 나주시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즐겁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여 차후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 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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