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을 위한 논의 협의체' 첫 회의 열린다.
권은희 의원, 부대이전비용 마련 등 구체적인 방안 모색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9-24 08:32:23
[광주=김명숙 기자]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을 공식적으로 협의하는 협의체가 10월 2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청에서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권은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광주광산을)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검토 협의체 회의에는 권은희 의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장이 참석한다.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검토 협의체는 앞으로 진행될 회의를 통해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취지를 확인할 예정이며, 부대이전비용 마련을 위한 국방·군사시설 이전 특별회계법 개정 방안, 향후 MOU 체결 내용 등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권은희 의원은 “앞으로 이 협의체를 통해 무등산 방공포대 부대이전비용과 대체후보지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하나씩 마련해갈 계획이다"며 “당장 2016년 국방부와 환경부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과제를 바탕으로 기획재정부와 예산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은희 의원실은 지난 8월 5일 국방부 시설기획과장,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과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생태복원부장이 참여하는 실무기구를 구성해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고, 협의체 첫 회의 안건을 조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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