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송용만]영주시는 2015년 9월 23일(수) 11:00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영주시장을 비롯하여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홍창원운영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치유원』개원대비 T/F팀 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영주시 봉현면 옥녀봉 일대에 조성중인 국립산림치유원의 원활한 운영지원과 2016년 8월 개원에 따른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발전사업과 연계한 사업 발굴 등을 통하여 세계최고의 힐링중심 자원육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 자료는 국립산림치유원 개원대비 T/F팀 서원부시장님을 단장으로 지역경제활성화팀, 관광자원화팀, 친환경조성팀에서 2015. 7월. ~ 8월 말까지 매주1회 7차례 회의에 걸쳐 논의하여 분야별사업을 발굴하였다.

전체 발굴사업은 13건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주민 채용확대 방안, 주치골 산림치유체험마을 조성사업 등은 산림녹지과장/ 힐링특구를 활용한 산림치유원 관광상품개발, 도로표지판 이면을 활용한 관광자원 홍보 등은 관광산업과장/ 국립산림치유원 주변 과수원 농약살포 저감대책․주민교육, 로컬푸드(안심밥상)를 활용한 먹거리 개발 등은 농정과수과장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청에서 참석한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운영과장은 영주시에서 국립산립치유원 조성에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져 주고 많은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T/F팀을 구성 운영하면서 발굴한 과제 추진시 산림청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말 하였다.

장욱현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맞춤형 인력양성,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주치골 산림체험마을 조성, SNS를 활용한 사전홍보, 친환경 농약 사용 등에 대하여 한번 더 강조 하였다.

아울러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중심지가 되도록 산림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분야별 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담당자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