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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봉산면새마을협의회원 40명은 5일 새벽 6시에 봉산면 신암리에 위치한 농사를 짓지 않는 잡풀로 무성한 휴경지(2,644㎡)에 지난 6월에 트렉터 등으로 깨끗이 정리하여 들깨 묘를 심어 정성을 다해 재배하여 수확하게 되었다.
이렇게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들깨를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연말에 관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봉산면새마을협의회장(면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은 『이른 새벽부터 전 회원이 참석하여 봉사에 앞장서고 하나가 된 모습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새마을이 앞장서자고 했다.
한편 정준화 봉산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고 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단체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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