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올해 처음으로 오프닝하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진심으로 격려하고 축복하여 주셨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체육대회개회식, 휠체어 어울림 마라톤경기가 이어졌고 ,점심만찬후 6개 경기가 체육관안에서 열띤 응원과 박수와 환호성속에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식전행사로 장애인들로 구성된 청춘밴드의 오프닝공연과 여성 농아장애인 이중창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장애인체육대회 서막을 장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현중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 지회장이자 여주시장애인단체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우리 장애인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마음껏 뛰고 즐기며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므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증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각자의 생활에 최선을 다하자며 .”는 격려를 하였다.
또한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도 장애인의 일이라면 앞장서서 해결하고 회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의 탄탄한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12만 여주시민의 수장이신 원경희시장님께서도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를 통하여 장애인의 건강 활력증진과 서로 이해하고 단합하므로써 장애인의 재활의욕 향상을 도모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종겠다."고 하시면서 여주시에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활동 편의성 도모를 위해 다각적으로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다.
만찬후 치루어진 경기에서 각단체 장애인들이 자기편을 응원하느라 목청껏 지르는 함성속에서 밀고 당기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등 아슬아슬하고 볼거리 넘치는 경기장면이 수없이 연출되었다.
경기결과 농아는 훌라후프, 줄다리기,게이트볼등 3개종목을 석권했고, 지체는 고리던지기,보드게임 시각은 윷놀이, 정보화는 팔씨름, 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는 휠체어경기에서 우승하였다.
우승자에게는 금빛 찬란한 트로피가 각각 수여되고 나서 기념 촬영이 있었다.
많은 아쉬움을 남기는 첫 번째 장애인 체육대회였다는 생각에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하여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야 겠다는 여운을 남기며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었다.
이러한 체육대회를 통하여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끼리 담소를 나누고 박수를 치며 응원하는 등 모처럼 하나가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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